서귀포시 중앙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
  • 입력 : 2018. 06.12(화) 14:26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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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사회적기업 대표와 함께하는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를 이달 15일부터 다섯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는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도서관으로, 독자들이 빌리는 것은 책이 아니라 사람책(Human Book)이다.

 이번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는 도내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직접 사람책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와 윤리적 가치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6월 15일 강순원 한살림제주생협 상무이사 ▷29일 윤순희 (주)제주생태관광 대표 ▷7월 13일 김종현 (유)섬이다, 우유부단 대표 ▷20일 김형찬 (주)푸른바이크쉐어링 대표 ▷8월 10일 박선경 (유)퐁낭 대표가 휴먼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친환경 먹거리, 공정여행, 공동체문제 해결 등 사회적경제와 소비에 관련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강연회에는 신청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11일부터 선착순 20명을 접수중이다. 문의는 중앙도서관 (064-760-3733)이나 제주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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