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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출신 아닌 김광수 후보 지지"
좋은 교육감 추대운동본부 제주도위원회 11일 기자회견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8. 06.11. 15: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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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 제주도위원회는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전교조 출신이 아닌 교육감을 원한다"며 6.13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김광후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오은지기자

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 제주도위원회(이하 제주교추본)는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전교조 출신이 아닌 교육감을 원한다"며 6.13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김광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교추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이 전교조라는 단체에 의해 장악되는 것을 우리는 침통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전교조는 교사라는 신성한 직업을 노동자로 자처하는 단체로, 노동조합이라기보다는 특정 이념에 경도된 정치단체이자 이념단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 11월 이석문 교육감은 법과 원칙에 벗어난 교육청과 전교조와의 정책협의 결과를 각급 학교에 지침으로 내리는 바람에 교육청노조로부터 교육감이 아니라 '전교조 지부장' 같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며 "제주교육은 전교조 지부장 같은 교육감이 아니라 진정한 교육 수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교추본은 전교조가 교육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도된 특정 이념을 순수한 아이들에게 주입하고 있음도 주장했다.

 제주교추본은 "아이들은 꿈과 미래를 키워야 하는 우리들의 소중한 자산이며 제주교육의 중심이다. 그러기에 그들에겐 민주시민으로서의 진정한 의식과 사고를 배워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이념을 강조하고 교단을 진보와 보수로 양분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며 "오늘 우리는 제주교육의 바로서기를 바라며 김광수 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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