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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실제 토지거래량 면적 전년대비 12% 감소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6.11.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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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5월말까지 토지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약간 토지거래량이 늘었으나 전년 동기에 견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이 토지거래량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토지거래량 분석결과 올해 도내 토지거래량은 5월말까지 3만648필지, 2723만8000㎡로, 전년 동기 3만3646필지, 2766만2000㎡ 보다 필지수는 8.91%, 면적은 1.5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탁을 제외한 실제 토지거래량은 전체 2만5554필지(2115만7000㎡)로 전년 동기(2만9689필지, 2409만4000㎡)와 비교했을 때 필지수는 13.3%, 면적은 12.1% 각각 줄어들었다.

 세부내역별로 살펴보면 관리지역 1만448필지·1959만6000㎡으로 전체 거래량의 72%를 차지했고 녹지지역의 경우 7786필지·614만5000㎡(23%) 였다. 주거지역은 7194필지·125만㎡(5%) 거래됐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4439필지·1019만3000㎡(37%)가 거래돼 가장 많았고,'전(밭)'은 5479필지·594만8000㎡(22%),'대(대지)'의 경우 1만6989필지·318만2000㎡(12%),'답(논)'184필지·14만1000㎡(1%)순으로 '대(대지)'와 '전(밭)'지목에서 감소율이 22%를 넘어섰다.

 제주도는 이처럼 전년대비 토지거래량이 줄어든 것은 그동안 분할 제한, 농지기능관리 강화, 투기행위 방지를 위한 정밀조사 실시와 토지거래 허위신고 및 불법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등 부동산시장 과열 방지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제주도 과계자는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거래 정착을 위해 매진함은 물론 안정적인 부동산시장 관리를 위해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부동산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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