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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흥 제주4·3행불인유족회장 별세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8. 06.11. 08: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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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흥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회장이 지난 10일 오후 7시20분 별세했다. 향년 72세.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와 4.3수형인 재심 청구재판의 결과도 보지 못한채 세상을 떠나면서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고인이 4.3행불인유족회장을 맡게 된 것은 4.3당시 아버지를 잃은 가슴 아픈 사연에서 시작됐다. 연좌제로 5개월 만에 공공기관에서 해고됐던 고인은 2000년 3월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회' 창립을 주도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강복희씨와 승록(제주의소리 부장), 승현, 승찬 3남. 빈소는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편 고인은 암 투병을 하면서도 제주4·3 행방불명인 문제해결에 헌신해 왔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4·3 불법군사재판 무효와 4·3수형인 명예회복을 이뤄달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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