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엘리트여자축구부 찾아 부상방지 특강

제주Utd, 엘리트여자축구부 찾아 부상방지 특강
  • 입력 : 2018. 06.09(토) 10:39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유나이티드의 AT(선수 트레이너)가 지난 7일 도남초 여자축구부를 찾아 특강하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AT(선수 트레이너)가 '핑크 웨이브'를 타고 도내 엘리트 여자축구부에 약손 사랑을 전했다.

제주는 지난 7일 도남초에서 '제주 AT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페셜 부상방지 특강'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특강은 핑크 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김장열 실장(AT)은 도남초 여자축구부 선수들에게 K리그 최고의 재활 시스템과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선수들의 생활(운동, 휴식, 식사, 개인 관리)과 운동 중 피부관리(올바른 선크림 사용법 등)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부상 부위 소개와 방지 교육 등 여성 맞춤형 특강을 통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주는 8일 조천중을 거쳐 14일 제주여고에서 핑크 웨이브와 함께 약손 사랑을 전한다. 또한 6월에는 프로선수 원포인트 레슨 및 진로교육, 11월에는 클럽하우스 투어 및 친선축구를 통해 도내 엘리트 여자축구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33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