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배출 습관은 어릴적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습관은 어릴적부터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해 실천교육 운영
우수동아리 운영학교 4곳은 일본 자매도시 교류 등
  • 입력 : 2018. 06.08(금) 09:39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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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과 업무협약해 어릴 때부터 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으로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 우수 선도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쓰레기 줄이기 실천 선도학교 6개교(표선초·법환초·효돈초·안덕중·중문중·대신중)를 추천받아, 지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민간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선도학교 동아리에서는 학교 안팎의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선도동아리 학생들은 오는 16일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년 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에도 참여해 학생 벼룩시장(Flea market)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와 교육지원청에서는 선도동아리 활동상황을 평가해 우수 동아리 4개교의 학생과 교사 30여명에게 10월중 일본 자매결연도시를 방문해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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