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계 대학도서관장협의회 미래지향 워크숍이 오는 21~22일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대학도서관 진흥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대비방안의 주제로 마련된다.

이 행사는 대학도서관장협의회(회장 김성진, 제주한라대 도서관장·사진)가 주최하고 제주한라대(총장 김성훈)가 후원한다. 전국의 유명 강사진과 함께 계명문화대, 연성대, 제주한라대 등 소속 3개 회원대학 도서관장들과 사서들의 사례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학 상호 학술정보의 공동 활용방안을 협의하는 등 대학의 연구와 산학협력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도서관장 및 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김성진 회장은 "각 대학도서관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면서 합리적 러닝커먼스를 위한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며 "대학도서관이 첨단 정보의 보고로서 대학과 산업체에서 생산되는 방대한 양의 학술정보 및 산업정보들을 효율적인 방안을 가지고 이용자에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