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익명의 독지가 4년째 쌀 보내와 '눈길'

아라동, 익명의 독지가 4년째 쌀 보내와 '눈길'
  • 입력 : 2018. 06.06(수) 00:00
  • 홍희선 기자 hah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김덕홍)에 한 익명의 독지가가 4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0포대를 보내오고 있다.

아라동주민센터 동장 앞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자 조그마한 정성 보냅니다. 주위 어려우신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밝은 웃음 함께 했으면 합니다"라는 간단한 메모와 함께 쌀을 보내왔다.

아라동주민센터는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하는 이름 없는 기부천사의 선행 물품을 저소득층 100명을 선정해 지원 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53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