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제주선수단 해단 "모두 잘 싸웠다"

소년체전 제주선수단 해단 "모두 잘 싸웠다"
부평국 "제주형 선진 스포츠 패러다임 구축" 강조
  • 입력 : 2018. 06.05(화) 12:2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3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제주도선수단이 5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주도체육회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선수단 해단식이 5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해단식에는 부평국 도체육회 회장직무대행, 이계영 도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원 및 각 경기단체 임원, 출전학교의 교장·감독·코치·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부평국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3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제주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데 이어 이번에 38개 메달 획득의 성적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유감없이 보여줘 제주 엘리트 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 시켜줬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도체육회는 창립 67주년의 축적된 경륜을 바탕으로 제주체육 진흥 5개년 계획 추진을 통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통해 전문체육으로 연계 육성하는 제주형 선진 스포츠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선순환 시스템 안에서 자연스럽게 엘리트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지도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도와 체육회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함께 대표선수들의 자긍심 고취, 종목별 경쟁력 제고 및 경기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소년체전 입상자와 지도자들에게 매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감독=▷골프 김영찬 ▷근대3종 김명준 ▷럭비 Sebastien Andre Crebier ▷레슬링 이창건 ▷볼링 양태범 ▷수영 박재우 ▷승마 김용철 ▷씨름 강대규 ▷유도 문경철 ▷자전거 이철호 ▷정구 조범준 ▷체조 홍선희 ▷축구 김봉호 ▷태권도 윤희섭 ▷핸드볼 박찬일

▶코치=▷골프 박용태 ▷근대3종 김상희 ▷럭비 권세정 ▷레슬링 이병렬 ▷볼링 고홍림 ▷수영 고형종 강해영 ▷승마 공병호 ▷씨름 김용한 권오덕 ▷유도 강명덕 홍창숙 김성현 ▷자전거 김락훈 ▷정구 김상준 ▷체조 이경애 양경석 ▷축구 김승제 윤재홍 ▷태권도 허정성 김남웅 김형준 김희근 ▷핸드볼 이설희

▶선수=▷골프 김현욱 박준성 손유성 ▷근대3종 김민지 ▷럭비 김준수 노하진 강태권 김민성 김성훈 김정우 김진욱 이상민 이승원 이승윤 이현규 임한별 장성원 정민혁 정성원 정재웅 최성윤 한관영 ▷레슬링 김지수 ▷볼링 강태영 주성훈 ▷수영 강지상 김예림 설윤재 윤유빈 김대운 김대준 ▷승마 장형준 ▷씨름 김민성 홍지혁 ▷유도 신유미 이현지 박현빈 김민정 이본 ▷자전거 양가은 김은송 이효민 정소민 ▷정구 김제훈 박건희 강지석 김샛별 이준서 신재민 고현준 ▷체조 김지혜 현진주 ▷축구 양승협 조민협 한석진 김승우 송시우 방찬휘 정재훈 고정훈 신윤진 이현석 양준석 오준서 송도우 강무빈 김승현 유승주 우선주 정예민 강유나 한체린 이가현 정인혜 홍지수 양은서 신지호 김유정 박세은 김하연 고강은 홍가연 노예림 아다연 ▷태권도 오진혁(초) 하정희 오진혁(중) 김원웅 현지훈 윤다현 ▷핸드볼 오현석 김승준 강준원 박진후 최수민 조민규 장하민 김승엽 김찬혁 부상권 박준영 양준완 유연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75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