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새벽 시장에 대학 캠퍼스까지… 5일째 '발품유세'

장성철 새벽 시장에 대학 캠퍼스까지… 5일째 '발품유세'
  • 입력 : 2018. 06.04(월) 16:51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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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가 5일 오전 제주대학교 캠퍼스를 찾아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는 5일 새벽부터 제주시 중앙로 야채시장과 서부두 수협 어판장, 제주대학교 캠퍼스를 돌며 5일째 발품유세를 이어갔다.

 먼저 장 후보는 야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얘기를 나누며 이들의 가장 큰 현안인 공영주차장 문제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고, 이어 서부두 수산시장으로 달려가 공판 현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도지사가 되면 새벽부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상인 여러분들의 모습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열심히 도정에 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가 5일 새벽 제주시 중앙로 야채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제주대학교 캠퍼스를 찾아 학생회관과 동아리방, 구내식장 등 캠퍼스 곳곳을 돌며 '캠퍼스 발품유세'를 계속했다.

 장 후보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공공영구임대주택 3만호 공급'과 4년간 공적자금 6000억원을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민간기업 직접투자', 공기업을 통한 '친환경 케이블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 '해안일주 크루즈선 운영', '청년일자리 5000개 창출' 등의 공약을 소개했다.

 장 후보는 "청년 대학생을 포함해 많은 도민 여러분께서 제 공약에 공감하고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에 승리해서 도민들이 1등 제주도에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가 5일 새벽 제주시 서부두 수협 어판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사회복지사 대담 토론회에 참석한 데 이어 노형동에서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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