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제주시
"집값 올라 세부담 가중…내려주세요"
제주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봇물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8. 06.03. 11:59:38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부동산 과열 양상을 보여온 제주에서 세금 부담에 따른 개별주택가격 하향요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만8390호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438호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가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접수된 329호보다 33.1% 증가한 것이다. 이가운데 하향을 요구한 경우는 435건으로 상향요구는 단 3건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동(洞)지역 305호, 읍면지역 133호로 나타나고 있으며, 동지역 중에서는 이도2동이 64호로 가장 많았고, 노형동 36호, 연동 28호, 그외지역 177호 순으로 나타났다. 읍면지역에서는 애월읍 48호, 조천읍 32호, 한림읍 27호, 그 외지역 26호 순으로 접수됐다.

 제주시는 이의신청이 증가된 이유로 주택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각종 공과금 등 세부담 증가 및 각종 수혜대상 축소 우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거용 건물 노후화에 따른 재산가치 하락, 주변 주거환경 열악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의신청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검증기관인 한국감정원이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 재검증 절차를 갖는다. 이어 20일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후 26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처리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