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무직 48명 채용

입력 : 2018. 06.03(일) 09:47
문미숙기자 ms@ihalla.com

서귀포시는 2018년 제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에서 최종 합격한 48명을 부서에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에는 서류전형에 253명이 응시해 4.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체력시험(환경미화원)과 필기·면접시험 등을 거쳐 48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3개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20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했고, 환경미화원과 상수도검침원 등 현업부서 결원 인력에 대한 충원이 이뤄졌다. 또 시는 신규 채용자들의 빠른 공직 적응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신규 채용자 복무교육과 근로교육도 실시했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을 위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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