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헨느, 전국골프장대항선수권대회 우승

제주라헨느, 전국골프장대항선수권대회 우승
  • 입력 : 2018. 05.31(목) 17:5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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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헨느컨트리클럽(단장 오기종, 선수 강창원·이주승·황준영)이 제51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내년도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제주라헨느컨트리클럽(단장 오기종, 선수 강창원·이주승·황준영)이 30~31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51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88컨트리클럽 소속 김양권 선수가 정상에 등극했다.

라헨느컨트리클럽은 대회 첫 날부터 지난해 우승팀인 뉴코리아컨트리클럽을 제압하며 선두를 달렸다. 이어 최종일 합계 290타(144·146)로 1위에 입상하며 2위 88컨트리클럽과 3위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의 추격을 뿌리쳤다.

개인전 우승자 김양권 선수는 최종 2언더파를 기록, 동률을 이룬 라헨느컨트리클럽의 황준영 선수를 카운트백 방식에서 앞서며 정상을 밟았다. 3위는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의 하철상 선수가 챙겼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 회원사 가운데 32개 골프장 대표선수 96명이 출전해 샷대결을 펼쳤다. 2019년 대회는 우승팀인 라헨느컨트리클럽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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