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추자 아킬레스건 파열 응급환자 이송

제주해경, 추자 아킬레스건 파열 응급환자 이송
  • 입력 : 1970. 01.01(목) 09:00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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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자면 추자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응급환자가 발생해 제주해경이 이송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5시48분쯤 추자도 면사무소 공무원 양모(31)씨가 오른쪽 다리의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긴급 이송을 요청함에 따라 경비함정을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 등을 제주항으로 이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씨는 이날 오후 5시30분쯤 회사 체육대회에서 족구를 하던 중 넘어지며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정밀검사와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양씨는 같은날 오후 9시쯤 제주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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