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서민금융 지원 지속적 확대 추진

제주은행, 서민금융 지원 지속적 확대 추진
  • 입력 : 2018. 05.28(월) 13:16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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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정부의 서민생활안정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지원중인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대출지원을 최근 3년간(2015년부터) 누적 약 200억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최근 경기회복세 둔화, 금리인상 등으로 서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서민금융 대출에 대한 우대금리 적용대상을 확대(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만60세이상 부모부양자, 청년층(만29세이하), 고령자(만65세이상), 장애인, 금융교육이수자) 시행하고 있다.

제주 새희망홀씨 대출은 저신용/저소득자의 생활안정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무보증 소액대출이며 1인당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대출한도 산출시 기존 신용대출이 있는 경우 차감해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다.

제주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제고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매년 60억원 이상의 서민금융 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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