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연 이상복-공영민 6.13지방선거 군수 출마

제주 인연 이상복-공영민 6.13지방선거 군수 출마
이상복 전부지사 강화군수 재선 도전
공영민 전기획실장 고흥군수 출사표
  • 입력 : 2018. 05.27(일) 12:08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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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인연을 갖고 있는 중앙부처 출신 공직자들이 6.1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로 나서 당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후보 등록 마감결과 인천 강화군수에 이상복(64) 전제주자치도행정부지사가 무소속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 전부지사는 현직 강화군수와 바로 전임 군수인 자유한국당 유천호(68) 후보와 재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 후보와 유 후보는 지난 2012년 보궐선거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승패를 주고받은 바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전남 고흥군수에는 기획재정부 출신인 공영민(64) 전 제주자치도 기획관리실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등록했다.

공 후보는 평화당 송귀근(61) 후보와 경쟁하고 있는데 서로 호남의 맹주를 자처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게 지역언론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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