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환경 정비 사업 추진

도로환경 정비 사업 추진
  • 입력 : 2018. 05.26(토) 13:47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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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및 우기철 대비 지방도 17개노선·572km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한 파손된 도로시설물(포트홀, 교통안전시설, 고사목제거 등)에 대해 정비를 마무리하고, 하절기 도로환경정비를 위한 자체 도로 정비반(6개반/40명· 장비22대)을 편성, 주요 간선도로 부터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관광객 등 교통량이 많은 평화로는 자체인력 부족 등 작업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하여 무수천~새별오름, 새별오름~안성리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전문 조경업체에 의한 조경관리 공사를(연4회 풀베기, 조경수 및 길어깨 수벽전정)시행하고 있다.

 도로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도로변 지장수목 가지치기, 풀베기는 물론 배수로 및 우수 집수구 퇴적물 제거 등을 병행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유지관리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며, 앞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내습 등 자연재난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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