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찾아가는 복지… 따뜻한 격려를

[열린마당] 찾아가는 복지… 따뜻한 격려를
  • 입력 : 2018. 05.25(금) 00:00
  •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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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조직개편에 따라 맞춤형 복지팀이 2016년 처음 5개소, 2017년 9개소, 2018년 상반기 10개소(우도, 추자 제외)가 설치됐고 2개소도 2018년 하반기에는 설치완료 예정이다. 명칭도 처음'맞춤형 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으로 변경됨에 따라 복지인력 전문성이 강화 되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추가해 방문간호사도 전국적으로 3000여명 추가 채용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함께 복지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에 있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2017.9.22.) 42조의2(통합사례관리)는 ①보건복지부장관,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은 지원대상자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원대상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특성에 따른 상담과 지도, 사회보장에 대한 욕구조사, 서비스 제공 계획의 수립을 실시하고 그 계획에 따라 지원대상자에게 보건·복지 ·고용·교육 등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및 민간 법인·단체·시설 등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통합사례 관리를 실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통합사례관리에서의 문제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사례들이 많다보면 복지공무원들이 번아웃 되는 경우가 많다.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 서비스를 위해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방문상담과 통합사례관리를 하지만 민관협력체계가 유지되지 않으면 촘촘한 복지가 이루어 질수 없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휴먼서비스 종사자이기도하다. 사례관리사, 기관에 종사하는 휴면서비스 종사자분들이 번아웃 되지 않게 따뜻한 격려를 부탁한다.

<정경미 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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