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청주-중국 4개노선 복항

이스타항공 청주-중국 4개노선 복항
6월22일부터 4개월간 운항 스케줄 확정
  • 입력 : 2018. 05.24(목) 10:43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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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중국을 연결하는 4개 노선 복항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청주 출발 중국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노선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복항하는 중국 노선은 △청주-선양 △청주-푸동(상하이) △청주-하얼빈 △청주-닝보 총 4개 노선으로 B737-800(189석)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6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사드제재 이후 중단됐던 청주 출발 국제노선 중 대련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을 오픈하게 되어 총 6개 중국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중국노선 재개를 시작으로 중국 노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는 것은 물론, 7-8월 성수기 시즌을 겨냥해 중국 모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현지 여행사들과 협업을 통한 모객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청주-다롄(대련) △제주-취앤저우(진쟝)의 복항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중국노선 재개 기념으로 오는 30일부터 2주간 ‘중국노선 리턴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이벤트를 통해 출발일 기준 탑승기간 6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의 중국 재개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 5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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