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오는 6월1일~12월31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애로 사항 해소 등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컨설팅은 소상공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법률, 세무, 노무, 재무 등 사업 운영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를 한 곳에 배치해 정기적으로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여건을 고려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앞서 예비진단을 통해 업체별 맞춤형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업체당 2회의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현장 컨설팅 희망업체는 오는 25일까지 제주신용보증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duddnr0120@hanmail.net)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외에도 성공적 창업지원을 위한 예비창업 컨설팅 지원, 경영부진 및 사업실패 기업을 위한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758-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