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도서지역 연료운반선 운영

2021년부터 도서지역 연료운반선 운영
  • 입력 : 2018. 05.21(월) 16:57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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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1년부터 도내 8개 도서지역에 가스(LPG)와 석유 등을 수송하는 연료운반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국비 10억원, 도비 10억원 총 20억을 투입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65~70톤 규모의 연료운반선을 건조하고 2021년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연료운반선 건조사업'은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인 해양영토수호와 해양안전강화의 일환인'섬 관리 강화'시책으로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지난 5월 9일 적격 지자체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료운반선 건조사업 공모에 응모한 결과 2019년 신규사업 대상자로 최종 확정됐다"며 "도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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