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오병준·오종석 전국볼링 2인조 석권

제주대, 오병준·오종석 전국볼링 2인조 석권
  • 입력 : 2018. 05.20(일) 11:5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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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오병준·오종석

제주대 볼링선수단이 제23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메달 4개(금 1·은 2·동 1)를 합작하며 선전했다.

오병준(1학년)·오종석(3학년)은 지난 12~19일 대구 현대볼링장에서 열린 남자 대학부 2인조전에서 합계 239.6점으로 2위 한국체대B(225.0점)와 3위 중부대(224.3점)의 추격을 뿌리치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들은 이어 정현우(4학년)와 남대부 3인조에서도 합계 219.1점으로 한국체대A(224.4점)·B(223.5점)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오병준은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을 합산해 결정하는 개인종합에서도 평균 231.9점으로 박경록(한국체대B, 평균 234.5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종합 10위까지의 선수들이 매치플레이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마스터즈 부문에서도 평균 234.5점으로 1위 박경록(235.3점)에 이어 2위에 입상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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