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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2청사는 공사중…직원들 불편은?
혁신도시로 이전할 2개 기관에 임대 위해 리모델링중
수개월째 이어지는 장기간 공사에 소음 등 불편 겪어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8. 05.17. 18: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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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제2청사 전경.

서귀포시청 제2청사 전경.

서귀포시가 1청사와 2청사에서의 두 집 살림을 접고 지난해 9월 서홍동 1청사로 통합 배치됐지만 법환동에 위치한 2청사에 남은 직원들은 몇 달째 이어지는 리모델링 공사로 심각한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17일 찾은 서귀포시 2청사에서는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2청사는 제주혁신도시 이전대상 공공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 2곳이 지하 1층 일부와 지상 1층 일부, 2~4층 등 연면적 7363㎡를 임차해 사용키로 하면서 60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이 진행중이다. 공사는 2청사에 근무하던 부서가 1청사로 이전한 지난해 9월부터 수 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2청사의 지하층 일부와 지상 1층 일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와 교통행정과 주차지도담당 직원들이다. 가로수 정비와 공원관리, 주차관리를 담당하는 부서 특성상 대형 화물차량과 크레인 등 대형장비와 차량을 보유하면서 공간적 여유가 있는 2청사에 존치해 청사관리도 함께 맡는다는 게 서귀포시의 입장이다.

 이로 인해 공원녹지과 상시근무자 27명과 공무직 등 50여명의 직원들은 2~4층 바닥교체 공사에 따른 소음, 진동 등으로 행정업무 추진 과정에서 적잖은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 시도때도 없이 발생하는 소음에 대화중이거나 민원인 방문, 전화 통화 중에는 곤혹스런 상황이 자주 빚어지곤 한다. 장기간 공사 진행에 따른 소음 등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대체 업무공간 확보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사를 임차해 이전할 기관과 리모델링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완공시기가 당초 6월에서 7월 20일까지로 좀 더 늦춰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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