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조합공동법인 거점 APC 전국 평가 상위권

제주농협 조합공동법인 거점 APC 전국 평가 상위권
  • 입력 : 2018. 05.17(목) 15:23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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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조합공동법인의 토평APC가 2018년 전국 과수 거점 APC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 전국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에서 토평APC가 1위를, 하례APC(위미농협 운영) 3위, 중문APC(중문농협 운영) 5위, 남원APC(남원농협 운영) 8위 등 제주농협 조합공동법인의 APC가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4년부터 과실 생산·유통 계열화를 위해 광역화된 과수 거점APC 건립 및 보완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2017년말 현재까지 선정한 24개소 중 22개소가 건립이 완료돼 운영중에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전국 과수 거점APC에 대해 규모화, 조직화, 운영효율성 등을 지표화한 후 운영실적을 평가해 문제점을 분석·개선 및 거점 APC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업방향을 재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도모해 왔다.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거점APC 운영농협(서귀포농협, 위미농협, 중문농협, 남원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공선출하회를 집중 육성하고, 전문인력 확보 및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앞장서는 등 통합마케팅조직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의 거점APC가 모두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장관표창 시상 및 무이자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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