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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조생양파 유통처리를 마무리하며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8. 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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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부터 시작됐던 제주 조생양파 유통처리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거의 마무리됐다.

올해 제주 조생양파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로 인한 생산량 증가, 육지부 저장 양파 재고량 증가, 가락시장 하차경매 실시로 인한 유통비용 증가, 양파 수입량 급증 등 다양한 대내외적 악재가 겹친 채 조생양파 유통처리를 시작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식품부,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지원을 통한 산지폐기, 농협 임직원과 공무원이 참여한 소비촉진운동, 수입양파 검역 강화를 위한 농정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제주도는 산지폐기 신청면적이 농식품부에서 배정한 산지폐기 면적을 초과하자 자체 예산을 확보, 농가들이 희망 면적을 전부 폐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도청, 시청, 읍면동사무소 등 많은 공무원들도 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해 양파 구매운동에 참여했다.

농협에서도 임직원 조생양파 구매운동, 농협 주유소 고객 사은행사, NH농협은행 영업점 고객 사은행사 등 제주 조생양파의 소비촉진과 적정 가격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산지 농협에서는 올해부터 실시된 가락시장 하차경매와 관련해 물류장비 등을 사전 준비하고 양파의 원활한 유통처리를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우리 제주 양파 앞에 산적한 과제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양파를 생산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조생양파 유통처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고품질 양파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다시 한 번, 제주 조생양파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홍영만 농협제주지역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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