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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열기구 추락 돌풍과 조종사 과실
경찰·국과수 결과 장비 결함 없어 수사 종결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5.15. 1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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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 오름 인근에서 발생 열기구 사고는 조종사 과실과 돌풍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열기구 정밀 감식 결과 장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숨진 조종사 김모(55)씨를 업무상과실치상과 항공운전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나 김씨가 당시 사고로 목숨을 잃음에 따라 공소권이 없는 것으로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제주시 조천읍에서 출발한 사고 열기구는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 인근을 비행 중 삼나무 방풍림에 걸렸다. 이후 착륙을 시도하다 조종 능력을 상실하고 지상에 세 차례에 걸쳐 충돌한 뒤 들판에 추락했다.

이 과정에서 탑승자 12명이 다치고 조종사 김씨는 열기구 안에서 끝까지 조종을 시도하다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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