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철학 명상록-성인들의 눈물' 발간

'종교철학 명상록-성인들의 눈물' 발간
제주대 이명곤 교수, 인간 삶의 제 원리 해명
  • 입력 : 2018. 05.15(화) 16:5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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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철학과 이명곤 교수가 '종교철학 명상록-성인들의 눈물'을 펴냈다.

저자는 '종교적인 삶'을 영위한다는 것은 인간실존의 가장 고차원적인 지평 혹은 인생의 가장 근원적이고 궁극적인 지평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때문에 종교철학이란 이러한 지평에서 인간현상과 사회현상들을 고찰하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종교적인 인간(Homo Religiosus)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설명한다.

이 책은 종교적인 삶의 지평에서 인간적인 삶의 제 원리들을 해명하고 있다. 삶의 제 문제들, 특히 진리와 종교에 관한 심오한 문제들을 24개의 주제를 통해 '인생에 관한 지혜'라는 차원에서 명상의 결과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영남미술대전'의 '초대작가'이기도 한 저자가 그 동안 그려온 작품들 가운데 글에 어울리는 그림 65점을 삽화 형식으로 담았다. 제주지역의 풍경들이 약 40여점에 이른다. 한국학술정보,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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