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사무소→'출입국·외국인청' 바뀐다

출입국관리사무소→'출입국·외국인청' 바뀐다
이달 10일부터..60년만에 이름 변경
  • 입력 : 2018. 05.07(월) 12:15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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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업무와 출입국 관리 등을 담당하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오는 10일부터 '출입국·외국인청'으로 바뀐다.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으로 하는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 확정해 1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인천공항·서울·부산·인천·수원·제주 등 업무가 많은 출입국관리사무소 6곳의 명칭이 '출입국·외국인청'으로 변경된다.

나머지 13개 출입국관리사무소 이름은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바뀐다.

출입국관리사무소라는 명칭은 1954년 김포국제공항에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가 개청하며 본격적으로 쓰인 것으로 알려져 60년만에 명칭이 바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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