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문화지구에 이타미준 건축문화 전시관 들어선다

저지문화지구에 이타미준 건축문화 전시관 들어선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활성화 공모 결과
  • 입력 : 2018. 05.06(일) 15:06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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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이타미준건축문화 전시관을 포함한 11개의 문화시설 및 예술인을 유치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지문화지구 지정목적에 부합하는 문화시설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에 응모한 33건 중 한국화 2건, 전시기획 2건, 화랑 1건, 다예 1건 등 모두 11건이 유치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타미준건축문화 기념 전시관'을 비롯해 한국화, 전시기획, 건축, 공예, 다예,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분야가 포함됐다.

 제주도는 앞으로 공부 정리 및 공유재산심의회 등을 거쳐 공유재산조례에 따라 1000㎡한도 내에서 공유 재산을 매각하는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지구로 지정된 저지문화예술인마을 활성화를 위해 문화시설과 예술인 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앞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각광받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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