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가 4일 오후 3시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22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회에서는 2018 한·중 생활체육 교류 결과를 비롯한 6건의 보고사항과 2018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회원종목단체 규약 승인 등 심의사항 2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진다.

보고사항은 원희룡 지사의 선거 출마에 따른 도체육회장 직무정지에 관한 직무대행 임명, 한·중 생활체육교류 결과, 제52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결과,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계획,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계획, 회원종목단체 임원 인준 결과 보고 등이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0~13일 충남 일원에서 펼쳐지며 제주는 26개 종목에 선수단 660명(임원 90·선수 570)을 파견한다.

소년체전은 26~29일 충북 일원에서 열리며 제주선수단 642명이 29개(초등 18·중학 27) 종목에 출전해 메달사냥에 나선다. 결단식은 18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