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제주, 5~6월 '강창열의 열린 시간'전

ICC 제주, 5~6월 '강창열의 열린 시간'전
  • 입력 : 2018. 04.30(월) 15:5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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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간, 강창열 작 '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제주)가 '강창열의 열린 시간'전을 연다.

ICC 제주는 작가 강창열의 작품 30점을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두달간 3층 로비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작가는 2014년부터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를 소재로 한 심상 표현, 태고적 한국 미술에 대한 제구성, 유년시절부터 간직하고 있는 이미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가와 함께 전시회를 준비한 한정희 디렉터는 "작가가 이끄는 자유롭고 새로운 세계에서 기억의 법칙과 환영이 사로잡히는 순간을 맞이한다"며 "그것은 주로 우리가 쉽게 만나게 되는 말, 나비, 물고기 등을 작가는 리얼리즘과 초현실주의로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작가 강창열은 제8회 북경국제아트엑스포에서 금상을 받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단체전 400회 참여와 개인전 40회를 연 연륜이 있는 작가다.

문의 ICC 제주 경영기획팀 064)73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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