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등 LINC+사업단, 지역사회공헌연구회 발족

제주대 등 LINC+사업단, 지역사회공헌연구회 발족
  • 입력 : 2018. 04.29(일) 14:2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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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계명대, 동국대, 동서대, 대전대, 호남대 등 6개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과 합동으로 최근 라마다제주호텔에서 지역사회공헌연구회를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대 강철웅 단장은 인사말에서 "연구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LINC+사업 전체 성과가 지역사회, 지역문화에 기여하는 거시적 모델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대욱(계명대)·조대수(동서대)·양승학(호남대) 단장과 임대운(동국대) 부단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김형우 초대 회장(동서대)은 "지역 사회와 문화를 위한 대학 사회 전체의 고민을 지역 대학이 보텀-업(Bottom-up) 방식으로 선도하는 연구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 성과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대한 환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6개 사업단을 중심으로 대학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ESI(사회경제적 지수) 공동 개발 및 적용을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을 측정·개선한다. 또 LINC+사업 전체의 성과에 대한 환류 체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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