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림 "공약 베끼기에 개탄 금치 못해"

한재림 "공약 베끼기에 개탄 금치 못해"
  • 입력 : 2018. 04.26(목) 15:22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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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한재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갑)는 지난 25일 "같은 선거구 고정식 후보가 이미 내가 발표한 공약을 베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 예비후보는 "고 후보가 공약한 인화초 복합체육관 신축과 일도2동 신청사 행복주택 연계는 이미 지난 4일 제가 공약한 바 있다"며 "고 후조가 숟가락 언지기식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 예비후보는 "후보라자라면 누구나 나름대로의 전문지식과 철확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세워야 한다"며 "남의 공약 베끼기 및 숟가락 언지기로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는 용냡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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