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교육 활성화 해법은 독서와 신문읽기"

"읽기교육 활성화 해법은 독서와 신문읽기"
언론진흥재단·도교육청 '세상과 소통하는 교육'연수
  • 입력 : 2018. 04.26(목) 14:28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5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교육, 행복한 학교만들기' 교감연수를 실시했다.

 공교육내 읽기문화 확산과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제주지역 초, 중등 교감 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강사로 나선 강용철(경희여중)교사는 'NIE, 독서, 토론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다'를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익숙해지면서 이미지와 영상을 주요 정보로 여기고, 텍스트는 훑어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어휘력은 물론 문장이해력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면서 "읽기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삶과 연계한 생활 독서교육과 생각하는 읽기"라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미디어교육 사이트인 포미(www.forme.or.kr)와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www.bigkinds.or.kr) 등 다양한 뉴스기반 사이트를 소개,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읽기교육의 중요성과 뉴스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면서 "학교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행복한 연수였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07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