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석가탄신일 맞아 화재예방 활동

제주소방, 석가탄신일 맞아 화재예방 활동
  • 입력 : 2018. 04.25(수) 12:31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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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다음달 22일 석가탄신일에 앞서 도내 전통사찰과 문화재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주도내 사찰·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과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도내 사찰 249개소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사용법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제주소방본부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화재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해 각종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소방 관계자는 "전통사찰과 문화재시설 관계자는 평소 소방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LED 연등의 경우 반드시 인증을 받은 전기용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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