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중, 청소년 독서토론 마당 운영학교 선정

제주 중문중, 청소년 독서토론 마당 운영학교 선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국 130개교 운영학교 선정
  • 입력 : 2018. 04.20(금) 10:0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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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2018년 와글와글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 운영학교 130개교를 선정했다.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 독서토론 한마당 운영 학교 공모에는 전국 447개 초·중·고교가 지원했다. 전문심사위원회가 1차 예비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통해 이중에서 130개교를 운영학교로 뽑았다. 제주지역에서는 서귀포시 중문중학교가 포함됐다.

올해 최종 선발된 학교에는 교당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해당 학교는 오는 10월까지 자율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논리력 증진과 더불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독서토론 한마당을 운영할 운영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5월 25~26일 1박 2일 워크숍도 마련된다.

독서토론 한마당이 운영되는 동안 학교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 학교들의 운영 사례를 모아 자료집을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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