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녕고 전국학생볼링 종합우승 쾌거

제주 남녕고 전국학생볼링 종합우승 쾌거
메달 4개 합작… 이민섭 개인전·개인종합 2관왕
  • 입력 : 2018. 04.19(목) 12:5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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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가 제3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메달 4개(금2·은1·동1)를 합작,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녕고가 제3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메달 4개(금2·은1·동1)를 합작,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를 호령했다. 특히 이민섭은 개인전과 개인종합에서 우승하며 남녕고의 종합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남녕고는 10~18일 강원도 강릉시 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전에서 덕정고와 양산남부고를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내며 정상에 올랐다.

이민섭은 6경기 합계 1313점(평균 218.8점)을 기록하며 남고부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개인종합에서 합계 4830점(평균201.3점)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송민영·이민섭·이동현은 각각 6경기를 하면서 합계 3500점(평균194.4점)으로 3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송민영·이민섭·이동현·김호진·이승철·장대겸은 5인조 경기에서 합계 5622점(평균187.4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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