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성평등한 문화,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뉴스-in] "성평등한 문화,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 입력 : 2018. 04.19(목) 00:00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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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폭력예방 교육 관심

○…제주시가 올해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젠더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해 관심.

17일에는 제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부터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강의가 진행.

고경실 제주시장은 "직장내 성희롱이 직무수행 의욕 저하 및 공직자의 신뢰를 손상시키는 만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제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 이현숙기자

사고 예방 호루라기 보급

○…고사리를 채취하다 길을 잃는 사고가 잦은 시기를 맞아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가 합동으로 지난 16일부터 파출소,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호루라기 4000개를 보급.

이는 지난해 4~5월에만 고사리를 꺾다 길을 잃는 경우가 49건 발생하는 등 해마다 이맘때면 사고가 끊이지 않자 지역주민들에게 호루라기를 배부, 사고발생시 구조신고를 쉽게 하기 위한 것.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는 28~29일 남원읍 한남리서 열리는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기간에도 축제위원회에서 자체 제작한 호루라기 2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ms@ihalla.com

저지문화지구 33건 접수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지구내 입주희망 문화시설과 예술인 유치 공모 결과 모두 33건이 접수.

제주도가 지난달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공모를 실시한 결과 도내 20·도외 12·국외 1건 등 총 33건이 접수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외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 유찰 예정.

제주도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도내·외 문화시설들이 응모했다"며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을 갖고 도내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엄선해 유치할 계획"이라고 언급.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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