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와 겡이치 일본총영사 이임

테라사와 겡이치 일본총영사 이임
  • 입력 : 2018. 04.19(목) 00:00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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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일본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온 테라사와 겡이치(사진)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의 이임식이 18일 제주 KAL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2015년 4월 제주에 부임한 후 지난 3년간 제주와 일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온 테라사와 겡이치 총영사는 일본 외무성 인사로 다시 본국으로 복귀한다.

이에 원희룡 도지사는 이임식에서 명예도민증을 전달하고 제주-일본 간 상호 이해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테라사와 총영사의 행보에 고마움을 표했다.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를 비롯한 도내 주요 인사들도 이임식에 함께 참석해 한일 우호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데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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