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만 교수 도내 첫 국제구강안면외과 전문의 자격 취득

우재만 교수 도내 첫 국제구강안면외과 전문의 자격 취득
  • 입력 : 2018. 04.17(화) 17:4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우재만 제주대학교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시행된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고시에 합격했다.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시험을 통과하며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로써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우 교수가 합격했고 현재까지 국내 15명, 전 세계적으로는 160여명의 의사와 치과의사가 자격 취득했다.

우 교수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학부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치과의사면허 취득 후 귀국해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을 마쳤다. 지난해 국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고 제30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인정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임상강사 역임 후 현재 제주대병원 치과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41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