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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천정부지'
3.3㎡당 1295만2500원 서울 이어 두번째 높아
1년전 보다 27% 가량 올라… 분양가격지수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4.17. 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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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상승하면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울은 물론 부산, 대구 등 대도시 분양가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018년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320만 2000원으로 전월대비 1.46%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1% 상승한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대비 제주도 등 7개 지역은 상승, 7개 지역 보합, 3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당 472만 3000원으로 전월대비 2.31% 상승했고 ,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0.16% 상승, 기타지방은 2.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평균 분양가는 ㎡당 392만5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당(3.3㎡)으로 환산할 경우 1295만2500에 달하는 수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서울(㎡당 683만6000원)에 이어 두 번째 높은 가격이다. 특히 지난해 3월말 1022만100원보다 273만2400원(26.73%) 올랐다. 1년새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이 오른 셈이다. 제주에 이어 부산(3.3㎡당 173만9100원), 충북(158만700원), 서울(153만4500원), 세종(150만1500원) 순이다.

 분양가격지수는 제주가 월등히 높았다. 분양가격지수는 2014년 평균 분양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100보다 높으면 2014년보다 가격이 올랐다는 의미다. 반대로 100보다 낮으면 2014년보다 떨어졌음을 의미한다. 올해 3월 전국 평균 분양가격지수는 123.3이다. 제주는 167.7로, 지난해 같은기간 132.3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주 다음으로 부산 137, 대구 135.9, 전남 134.2, 광주 125, 강원 124.2, 경기 123.4 순이다.

 제주지역 규모별 평균 분양가격(㎡당)은 60㎡이하는 546만2000원, 60㎡초과 85㎡이하 363만9000원, 102㎡초과 302만9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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