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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지방선거 앞두고 댓글조작 '악재'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8. 04.17. 1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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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댓글 조작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전 당원을 구속한 가운데, 그 배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네이버에서 댓글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전 더불어민주당 당원 김모(48)씨 등 3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형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실린 기사 댓글의 추천 수를 인위적으로 늘려 사이트 운영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17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4시간 여 동안 자동화 프로그램(매크로)을 활용, 문재인 정부 관련 기사에 달린 비판성 댓글에 반복적으로 공감 을 클릭하는 수법으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다. 이번 수사는 더불어민주당이 당시 경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를 의뢰했는데, 정작 범인을 잡고 보니 당원이었던 것이다.

경찰 조사 등에 따르면, 이들은 여권 핵심 인사에게 인사 청탁 등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보복성으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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