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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공공용 지하수 취수 증량 추진
道 지하수 204개공 대상 영향평가조사용역 공고
이용현황·수위변동특성 등 파악 증량 규모 관심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4.16. 19: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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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공공용 지하수의 취수허가량을 늘리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남동부·북동부·서부 지역의 공공용 지하수 변경허가(증량)를 위한 지하수영향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지하수 영향조사는 도민들이 가정 등에서 상수도로 이용하는 공공용 지하수공의 하루 취수허가량을 현재 43만 4000t보다 늘릴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상수도 인프라가 더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영향조사 대상은 공공용 지하수공 306개 중 물 수요량이 많다고 판단되는 지하수공 204개다. 유역별로 살펴보면 제주시내 47공, 조천 29공, 애월 10공, 한림 11공, 대정 27공, 남원 25공, 서귀포시내 16공 등이다. 지하수공이 위치한 유역별로 지하수영향조사서가 작성된다.

 지하수영향조사서에는 해당 관정의 지하수 개발 및 이용량에 대한 분석결과는 물론, 조사대상지역의 지하수 적정 개발량, 조사대상지역 내 우물 및 용천수 현황, 해당유역의 지하수위 변동특성, 잠재오염원 현황, 전반적인 수질 및 변화추세, 사후관리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담긴다.

 제주도는 조만간 지하수 영향조사 용역을 각각 발주한 뒤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결정, 10개월 간 지하수영향평가를 진행토록 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해당 지하수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를 거쳐 취수허가량 증량 여부와 구체적인 증량 범위 등을 결정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공용 지하수 취수허가량을 늘리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내년 2월 쯤 구역별로 늘릴 수 있는 취수허가량에 대한 정확한 규모가 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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