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홍동 주민들이 만든 인형극 무대에

서귀포 동홍동 주민들이 만든 인형극 무대에
동홍아트데이 '돼지 삼형제' 18일 저녁 동홍아트홀
  • 입력 : 2018. 04.16(월) 17:3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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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홍아트데이 첫 프로그램으로 공연되는 '돼지 삼형제'. 사진=브로콜리404 제공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인형극 한편이 무대에 올려진다. 브로콜리404가 기획하는 동홍아트데이 2018년 첫 무대로 공연되는 '돼지 삼형제'다.

이 작품은 서귀포시 동홍민속문화보전회가 제작했다. 오늘날 기후변화를 통해 나타나는 현상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담았다. 동홍민속문화보전회는 1995년 창립해 20여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최근엔 환경부 환경교육인증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이달 18일 오후 7시 동홍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홍아트홀에서 열린다. 관람료 무료.

동홍아트데이는 동홍동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문의 064)760-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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