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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 "제주도 도시 기능 전면 재설계"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
제주시 분할, 임대료 반값 등 7대공약 발표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4.15. 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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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15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앞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지지자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5일 지지자들과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산업혁명이 소리 없이 우리 생활을 위협하고 있지만 제주의 행정이나 도시구조는 변하지 않고 있다"며 "환경변화에 맞게 제주도를 전면 재설계하겠다"며 핵심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남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행정의 중심인 도청을 옮기겠다"면서 "도와 행정시, 읍면동의 역할을 재로베이스에서 검토하고, 제주시 동(洞) 지역의 비대해진 몸집을 줄여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제주시를 동·서 2개시로 재편해 시청을 동·서 제주시로 구별할 필요가 있다"며 "서귀포시의 읍면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신공항 인접지를 포함 2개 이상의 신도시를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도시는 관광과 상업, 교육, 문화, 주거 복합신도시가 될 것"이라며 "신도시 개발을 통해 발생하는 최소한 3조원 이상의 개발이익을 도민 일자리와 복지를 위해 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바다면적을 포함하면 제주의 면적은 전국 25%를 차지한다. 광할한 제주바다에 해상풍력을 설치해 관련 산업을 일으키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면서 "제주도는 미래 에너지 사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4년 동안 1만세대의 아파트를 시세 반값에 분양해 신혼부부들의 주거걱정을 덜어주겠다"며 "임대료 반값 정책도 추진해 제주도가 직접 임대한 주택을 저속득층에 재임대하는 방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쓰레기 요일제 배출제와 관련해서도 "며칠 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전국지방동시선거아동공약발표회를 통해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전면폐지가 도민사회에 얼마나 절실한가를 느꼈다"면서 "더 나아가 3시부터 버리게 돼 있는 시간제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끝으로 "일자리 절벽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제주의 공간구조를 4차 혁명시대에 맞게 바꾸는 그 일을 제가 해내겠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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