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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좋아질 것 24% vs 나빠질 것 18%
한국갤럽, 향후 1년 경기전망 좋아질 것 28%
실업자는 앞으로 1년간 "증가할 것" 47%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4.13. 1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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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 4명중 1명만 살림살이가 좋아질 것으로 낙관했다.

한국갤럽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28%는 '좋아질 것', 31%는 '나빠질 것', 35%는 '비슷할 것'으로 답했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낙관 전망은 지난달 대비 5%포인트 늘고 비관은 3%포인트 줄어 낙관-비관 격차가 소폭이지만 작아졌다. 최근 주요 경제 이슈로는 한미 FTA 재협상,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삼성 노조 와해 의혹 재수사 등을 들 수 있다.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24%가 '좋아질 것', 18%는 '나빠질 것', 55%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 낙관론은 9·10월 20% 중반에서 11·12월 30%대로 증가했다가 2월 다시 20% 선으로 감소하는 등 오르내렸지만 살림살이 전망은 8개월 연속 비슷하다.

살림살이 전망에 대한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 지수)를 연령별로 보면 30·40대에서 19, 20대에서 10, 50대에서 -3, 60대 이상에서 -10이며, 생활수준별로는 상·중상층 28, 중층 16, 중하층 -4, 하층 -26이다. 경기 전망 역시 50대 이상, 생활수준 하층에서 더 비관적이다.

실업자가 향후 1년간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47%로 지난달(48%)과 대동소이하며 '감소할 것', '비슷할 것'은 각각 21%, 25%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일자리 우선 정책을 강조해왔지만 아직 성과는 뚜렷하지 않으며, 지난 3월 중순 내놓은 일자리 추경안은 현재 국회에서 공전 중이다.

향후 1년간 노사분쟁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은 지난달 46%에서 이번 달 43%로, '감소할 것'은 16%에서 19%로 소폭 호전됐다. 노사 관계 이슈로는 한국GM, 조선업 구조조정, 최근 검찰의 삼성 노조 와해 의혹 재수사 등이 있다.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 38%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한 달 전 45%에서 7%포인트 줄었다. '감소할 것'이란 전망은 18%에서 25%로 7%포인트 늘어 낙관-비관 격차는 지난달의 절반 수준이다. 이는 3월 이후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의 인터뷰로 이뤄진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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