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의 모습은?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의 모습은?
제주시, 16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세미나 개최
  • 입력 : 2018. 04.12(목) 15:12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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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탑동해변공연장 1층 다목적실에서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형성 및 문화정체성 구현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시민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공감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문화 공감의 장으로 마련했다.

 발표자로 박만식(한국문화관광연구원), 권순석(문화컨설팅 바라) 등이며 '문화도시 조성사업 정책 및 문화도시 법적지정 소개' '세운상가 프로젝트 및 민관협력사업' '문화도시와 청년의 역할-원주청년마을'에 대해 발표한다.

 제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자원 및 연계 가능한 요소들을 끌어들이고 문화 활동에서 경제창출로 이어지는 모델을 발굴해 민·관이 서로 통하도록 2018년 제주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반영하고자 한다.

 현여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시민참여를 위해, 문화예술을 활용하고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나선다'로 사업방향을 설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미나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거 제주시를 문화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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