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사회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 4년만에 문 닫는다
참사 직후 화랑유원지에 조성… 추모객 73만명 다녀가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4.07. 15:35:12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지난해 4월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이 열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직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돼 4년간 추모객을 맞아온 합동분향소가 이달 말 문을 닫는다.

 경기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는 오는 16일 희생자 영결식을 끝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철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철거 작업은 18∼19일께 시작돼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합동분향소가 철거되는 것은 꼭 4년 만이다.

 합동분향소는 세월호 참사 13일 만인 2014년 4월 29일 화랑유원지 내 제2주차장에 세워졌다. 이날 이후 지난 6일까지 합동분향소에 다녀간 추모객은 72만8323명에 이른다. 합동분향소가 문 열기 전인 같은 해 4월 23일 단원구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분향소를 찾은 18만385명을 더하면 추모객 수는 총 90만 명을 넘는다.

 시는 합동분향소 철거 후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의 모든 시설을 주차장으로 원상 복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화랑유원지 내 부지를 선정, 추모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주민, 세월호 가족,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50인 위원회'를 구성,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세부 건립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