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위치정보 기반의 교통관제 플랫폼 구축

정밀 위치정보 기반의 교통관제 플랫폼 구축
  • 입력 : 2018. 04.04(수) 17:49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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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초정밀 위치정보의 활용 확산을 위해 고정밀 위치정보 기반 대중교통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운영중인 버스 WI-FI 기반을 이용해 대중교통 버스 139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학교 버스 11대 등 총150대를 대상으로 실시간 정확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카카오 버스앱을 통해 실시간 도로 주행 상황을 공개해 정확한 버스 도착 시간 예측 안내, 현재 버스의 정확한 위치(차선 구분 가능)를 안내해 환승정보로 활용하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는 통학버스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부모님이 차량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버스 위치 정보의 실시간 관제를 통한 운전자의 과속이나 급감속 등의 운행정보 데이터 수집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제주도는 공간정보의 행정업무 수요증가에 부응하고 고정밀 위치기반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교통 정책 수립 등 도정전반에 대한 데이터 활용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최첨단 ICT 선진 도시로의 입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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