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8년도 출산장려 인식개선 사업'공모

제주시, '2018년도 출산장려 인식개선 사업'공모
9일까지 신청…1단체 300만원까지 지원
  • 입력 : 2018. 04.03(화) 13:48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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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8년도 출산장려 인식개선 사업을 오는 9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저출산·고령사회 극복 결혼·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사업, 일·가정 양립 일상화로 아이 키우기 편안한 사회분위기 조성사업, 영유아 부모의 육아고민 소통을 위한 '육아토크 콘서트', 임신·출산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지원자격은 제주시에 소재를 두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 공익활동이 주목적인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지원규모는 단체 당 1개 사업으로 최대 300만 원이다.

 다만, 동일단체의 유사·중복 지원사업(중앙정부·기관·단체, 제주특별자치도 실과·원, 사업소 등), 단체의 홍보사업 및 단체 회원들만 수혜 받는 사업, 구체성 결여 등 현실성이 없거나 사업비가 과다 책정된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제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정관 또는 회칙 사본 등을 갖춰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접수하면 오는 4월 심사 절차에 따라 심의 후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윤인성 주민복지과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아이 울음소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출산과 양육의 기쁨이 전달될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사업을 신청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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